조말론 향수 ‘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’ 추천 향수 리뷰

조말론 ‘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’은, 남녀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쾌&과즙이 풍부한 허벌 우디계 향수인데요.

브랜드 내에서도 롱 셀러의 상품으로,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‘블랙 베리 앤 베이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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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은 어떤 향수?

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은 2012년에 발매된 향수로, 조향사는 파브리스 펠레그린으로 다양한 향수를 대히트친 인기 퍼퓨머입니다.

블랙베이 앤 베이 코롱은 멋지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향로 남녀불문하고 전세계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.


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은 어떤 향기?

탑노트 : 블랙 베리, 자몽

미들 노트 : 베이 리프

라스트 노트 : 베티버, 시더 우드

블랙베리와 허브가 아침 이슬을 머금고 반짝반짝 빛나는 듯한, 신선하고 상쾌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조말론 ‘블랙베리 앤 베이’

베리계 향수에 많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아니라, 어디까지나 중성적인 우디 & 허브가 메인의 향기인데요.

탑노트 : 자몽의 신선하고 상큼한 쓴맛

탑노트는 사실적인 자몽향에서 시작되는데요. 육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단맛에 상쾌한 쓴맛이 기분좋은 느낌이 나는데요.

자몽의 쓴맛은 곧바로 안정되어, 갓 딴 블랙베리의 부드럽고 조금 떫은 맛으로 향이 변화해 갑니다.

과일이 사용된 향수이면서도 허브적인 분위기, 밝고 프레쉬한 과일부터 향기로운, 파릇파릇함과 은은한 신맛까지 더해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.

미들 노트 : 갓 딴 블랙베리와 허브가 산뜻하게 향기롭다

향수에 흔한 ‘달콤하고 향기로운 베리’가 아니라, 방금 딴 푸르고 신선한 블랙베리, 혹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카시스의 뉘앙스인데요.

갓 딴 베리와 허브를 가득 채운 것 같은, 초여름의 오후를 연상시키는 릴렉스 타임에도 딱 맞는 향기가 훌륭합니다.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 만한 기분 좋은 미들 노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라스트 노트 : 베이리프의 스파이시함과 시더우드의 청량감

서서히 베이리프의 스파이시감이 확실하게 나오는데요. 시더우드의 상쾌한 듯한 청량감 있는 나무들의 향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.

드라이 다운은 시더의 젠더리스 우디 노트. 품위가 좋고, 리프레시 & 릴랙스할 수 있는 잔향이 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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